이탈리아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어서는 등 유럽 내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
20일 머니투데이는 이날 오후 4시 13분(한국시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엔지니어링센터(CSSE)를 인용해 전세계 16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만31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사망자 수는 3405명으로,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발표한 3248명을 넘어섰다.
CSSE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는 중국 8만1199명, 이탈리아 4만1035명으로 중국이 더 많다.
이란의 사망자 수는 1284명으로 이탈리아, 중국 다음이다. 이어 스페인(833명), 프랑스(372명), 영국(137명) 등도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94명이다.
바이러스 진단 속도에 따라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미국은 이날 기준 1만4250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외 스페인(1만8077명), 독일(1만5320명), 프랑스(1만1010명) 등이 모두 1만명을 넘겼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