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유흥업소가 밀집한 4개 지역을 대상으로 10~11일 양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뉴시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유흥업소가 밀집한 4개 지역을 대상으로 10~11일 양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0일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주요 대상 지역은 동성로, 동대구역, 황금네거리, 성서호림네거리 주변이다. 대구시는 경찰 합동점검반 4개반을 꾸려 32명이 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집중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 부시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연장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방역 지침 준수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이행 시 정부 방침인 무관용 원칙에 의거해 별도 행정지도 없이 즉시 집회, 집합 금지 명령을 발동하고 추후 행정명령 미이행 업소에 대해선 형사고발은 물론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 부시장은 "구군에서도 나머지 지역에 대해 경찰과 함께 24개 점검반 9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체 1338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 예정"이라며 "최근 타지역에 발생한 유흥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통한 감염병 확산 사례까지 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