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2일 천호지하차도를 평면화하고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미연결 구간인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1.2㎞를 연결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폐쇄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2일 천호지하차도를 평면화하고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미연결 구간인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1.2㎞를 연결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폐쇄한다고 밝혔다.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는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 남측과 북측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차로는 당초 9개 차로에서 10개 차로로 1개 차로가 확장되고 중앙버스정류장이 방향별로 1개소가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51억원으로 오는 8월말 개통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천호사거리는 천호지하차도 폐쇄와 횡단보도 설치, 중앙버스정류장 설치 등 차량중심에서 보행과 대중교통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설동오거리~천호대교 남단 9.2㎞와 강동역~하남시계 5.1㎞가 이미 운영 중이다.

이번에 천호대교 남단에서 강동역 1.2㎞를 설치하게 되면 천호대로 전체구간(신설동오거리~하남시계) 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총 15.5㎞가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천호지하차도 전면통제로 인해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고 구리와 강동구에서 천호대교를 이용해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광진교를 이용하고,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올림픽대교로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