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스페인 재외국민과 가족 총 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3일 2차 입국자 중 입국검역에서 15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인천공항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으로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증상이 없던 28명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했고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입소일로부터 4일 뒤 다시 한번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두 음성이 확인되면 남은 열흘간 자가격리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1차 입국자 39명 중에서는 유증상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나머지 38명은 임시시설에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부처 합동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지원단이 시설관리와 생활, 의료 부분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입소자들의 건강상태와 코로나19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