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여러분, 모두 하차해주세요”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 발생 지점은 영등포역에서 신길역 사이다. 코레일 측은 “사고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은 걸어서 신길역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당시 구로역에서 용산역은 양 방향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사고 발생 시점에는 많은 출근길 승객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측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나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은 복구 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동역 투신 사고 어쩌나…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4분쯤 1호선 도봉구 창동역 인천방향 승강장에서 30대 남성 A씨(39)가 선로에 뛰어들어 진입 중인 전철에 치어 숨졌다.
소방대원 3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11시26분쯤 구조를 마쳤다.
경찰은 A씨가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스스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후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CCTV 분석을 마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현장 조사를 마쳤다"며 "정확한 경위는 이후 유족 조사를 통해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