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딸 진지 만델라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사망한 가운데 당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로이터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딸 진지 만델라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사망한 가운데 당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CNN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진지 만델라 주덴마크 남아공 대사의 아들 존드와는 15일 남아공 국영 SABC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존드와는 어머니인 진지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단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라며 "다른 여러 검사가 진행됐고 이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을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지의 가족들은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최초 흑인 대통령이자 흑인 인권운동에 앞장섰던 넬슨 만델라의 막내딸 진지 대사는 59세의 나이로 지난 13일 오전 요하네스버그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