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인경. 2017.8.7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명칭이 AIG 여자오픈으로 변경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금융회사 AIG가 브리티시 여자오픈과 2025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 대회 명칭도 AIG 여자오픈(AIG Women's Open)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AIG 여자오픈은 지난 1976년 시작됐다. 이후 2001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로 승격됐다.
AIG 여자오픈은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이 깊다. 박세리가 2001년 우승을 차지한 이후 장정(2005년), 신지애(2008년, 2012년), 박인비(2015년), 김인경(2017년)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AIG 여자오픈은 올해 처음 열리는 여자골프 메이저대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는 8월20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의 로열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5대 메이저대회 중 에비앙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고 9월 ANA 인스퍼레이션, 10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2월 US여자오픈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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