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제9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증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구의 날은 인구문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이 정한 기념일로서 보건복지부에서는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 및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저출산 극복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 임산부 차량 주차요금 면제, 땅끝 아빠캠프, 무료 이름지어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색있고 세심한 생애주기별 임산부·영유아 지원 등으로 7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출산 정책 뿐 아니라 아이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 초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출산, 양육, 보육의 종합 기능을 수행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그동안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출산 정책을 통해 전국 제일의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책과 일자리, 보육정책을 연계하는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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