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사진=두산인프라코어
대신증권은 27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홍수에 대한 복구수요 증가 예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매출액은 1조9700억원, 영역이익은 1500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10.2%, 48.1% 감소했지만 컨센서스 대비 각각 5.6%, 4.6% 증가해 선방했다"며 "중국시장 호조로 매출이 늘었으나 소형 판매 증가와 경쟁 심화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는 지역별 전년 대비 매출액이 중국은 57% 상승했지만 이외 지역은 24% 하락했다. 엔진사업부는 유가하락 영향으로 전년 대비 61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홍수에 대한 복구수요 증가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시장 경쟁 완화, 중국 홍수에 대한 복구 수요 증가를 예상한다"며 "중국 시장은 올해 초 연간 17만대 판매를 예상했으나 현재 24만대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중국 외자 업체 내 점유율은 지난해 20.4%에서 상반기 23.0%로 증가했고 신흥시장과 선진시장도 하반기 개선이 기대된다"며 "중국자회사 소송은 올해 완료가 예상돼 배당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