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160학점 중에 72학점이 빈다. 졸업 자격 무효다"라는 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저는 분명히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내서 단국대에 편입했고 성실하게 수강을 했다"며 "단국대에서 학점을 인정하고 졸업을 하라고 하니까 했다. 학점이 안 되니까 졸업하지 말라고 했으면 안했으니 저한테 묻지 마시라"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통합당은 광주교대를 다녔던 박 후보자가 조선대를 다닌 것으로 꾸며 1965년 단국대에 편입했고 이후 청문회 제도가 도입되자 문제가 되지 않도록 2000년에 한차례 더 이를 광주교대로 바꾸는 학적 위조를 했다고 봤다.
계속된 학력위조 공방에 박 후보자와 하 의원 간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박 후보자는 "저는 분명히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성적표와 졸업증명서를 내서 단국대에 편입했고 성실하게 수강을 했다"며 "단국대에서 학점을 인정하고 졸업을 하라고 하니까 했다. 학점이 안 되니까 졸업하지 말라고 했으면 안했으니 저한테 묻지 마시라"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통합당은 광주교대를 다녔던 박 후보자가 조선대를 다닌 것으로 꾸며 1965년 단국대에 편입했고 이후 청문회 제도가 도입되자 문제가 되지 않도록 2000년에 한차례 더 이를 광주교대로 바꾸는 학적 위조를 했다고 봤다.
계속된 학력위조 공방에 박 후보자와 하 의원 간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박 후보자는 "아무리 청문을 받는다고 해도 사실이 아닌 것을…"이라며 입을 뗐지만 하 의원은 "답을 짧게 하라"며 말을 잘랐다. 이어 박 후보자는 "위조, 겁박과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짧게 하라고 (할 수 있느냐)"라며 반발했다.
또 하 의원이 "본질을 흐리지 말라. 후보자의 전략을 잘 안다"고 말하자 박 후보자는 "저도 하 의원의 전략을 잘 안다. 그러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공방이 격화하면서 인신 공격성 발언도 나왔다. 단국대 성적 증명 자료 제출과 관련 하 의원이 "박 후보자는 판단력이 상당히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딴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 의원이 재차 "국민들이 보고 있다"고 압박하자 박 후보자는 "내 국민도 본다"고 맞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