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7일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서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오전 9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산지에는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제주도 동부, 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제주에는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호우경보가 발효된 산간지역에는 시간당 40㎜ 내외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주요지점 일 강우량을 보면 오후 3시10분 기준 제주 36.4㎜, 외도 44.0㎜, 애월 48.0㎜, 새별오름 67.0㎜, 서귀포 37.2㎜, 강정 39.0㎜, 제주남원 42.5㎜, 서광 50.0㎜, 성산 42.9㎜, 고산 40.9㎜, 금악 66.0㎜, 삼각봉 80.5㎜, 어리목 62.0㎜, 사제비 76.0㎜, 윗세오름 83.0㎜, 진달래밭 83.0㎜ 등이다.
27일부터 28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남부와 산지는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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