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사진=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창녕양파가요제’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의 대표적 작곡가이면서 KBS 전국노래자랑 딩동댕 아저씨로 잘 알려진 창녕출신 박성훈 작곡가를 널리 알리고, 양파 시배지로 군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전국에 홍보해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창녕양파가요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역감염이 감소하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국내‧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을철 2차 대유행까지 예견돼 행사를 취소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내린 결정인 만큼 이해를 당부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해 성황리에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