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을)은 지난달 31일 천안함재단에서 '미래통합당 세비 기부 간담회'를 열고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국회의원 월급(세비)에서 15% 기부를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천안함46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천안함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사용된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강민국 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의원, 김희곤 의원, 윤두현 의원과 천안함 재단 손정목 이사장, 이환근 사무총장, 이성우 유족회 회장(고 이상의 하사 부친)과 이옥남 이사(바른사회시민사회 정치실장)가 참석했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들의 공헌을 기리고 섬기는 것이 강한 대한민국의 시작"이라며 "미래통합당이 천안함46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강민국 의원은 앞서 지난 6월 22일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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