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한 라이브 경매에서 1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김희선과 멤버들이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경매를 진행했다. 시작하자마자 3700명 이상이 접속했고 방송 중 배우 주원과 김희선의 남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자신의 애장품인 모자, 선글라스, 가방 등을 경매에 내놨다. 이어 몇 백만원대의 트위드 재킷을 내놓자 멤버들도 이를 탐냈고 경매가 시작되자마자 예상 최고가를 훌쩍 넘겼다.
다른 멤버들도 애장품을 내놨다. 김동현의 글러브, 신성록의 한정판 운동화 등으로 경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총 541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승기는 "메인 이벤트는 내일이다. 오늘 경매와 내일 토마토 판매 수익금을 합칠 것"이라고 말하며 직접 수확한 토마토 300㎏을 판매한다고 예고했다.
토마토는 한 시간 반 만에 모두 판매됐고 총 701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승기의 "1000만원 채우자"는 제안에 가위바위보에 이긴 김희선, 이승기, 차은우가 기부를 더해 총 1000만원이 됐다.
김희선은 "힘든 만큼 보람 있었다. 너무 고생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