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밝혀 주가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6일 장 시작 전인 오전 7시 40분 현재 ‘화이자 관련주’ 키워드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5위권에 올라 투자자들의 깊은 관심이 반영됐다.
이날 외신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화이자가 4만4000명의 자원자 중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부작용이 나타났다. 이에 화이자 측은 보고된 부작용은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나타난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라는 것이다.
백신 시험에 대한 애매한 결과가 도출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화이자 관련주를 살지 팔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화이자 관련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부광약품, 일양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파멥신, 대웅제약, 녹십자 등도 거론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1.31% 상승 마감했고, 대표 관련주인 신풍제약은 보합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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