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 확인해야 할 이벤트는 현지 시간 29일 예정된 미국 대선후보의 첫 TV 토론회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근소하게 우세한 상황이다. 또 미국 추가 부양책 논의와 미국 고용지표, 10월 1일 발표될 국내 수출 데이터도 알아둬야 할 이벤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대선은 바이든 후보가 우세한 상황이나 접전지에서 격차가 줄고 있어 TV 토론회 결과 주목된다"며 "이번 토론에서는 대법관 인선, 코로나19, 경제, 인종 문제와 주요 도시의 폭력 시위, 선거의 신뢰성 등이 중요한 이슈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추가 부양책과 관련해서 전 연구원은 "민주당이 2조2000억 달러 가량의 부양책을 제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낙관론이 유지될지 주목된다"며 "미국 고용지표 개선이 더뎌지고 있어 고용지표가 추가 부양책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은 부양책 지연 우려 등에 미국의 4분기 성장 전망을 하향 수정하고 있어 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9월 수출입 결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일 평균 수출도 3월 이후 처음으로 19억 달러대에 진입했다.
국내 9월 수출입 결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일 평균 수출도 3월 이후 처음으로 19억 달러대에 진입했다.
전 연구원은 "TSMC 제재 발효를 앞둔 반도체 수출 집중 등도 영향도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