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14일 중국 선전을 방문한 시진핑 국가 주석이 "더 강력하게 재산권과 기업가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선전은 중국 첨단기술의 메카(중심지)인 광둥성의 도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경제특구 지정 4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2년만에 선전을 방문한 시 주석은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선전이 "기적을 달성했다"면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용기를 갖고 개발에 나서자"고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를 2주 앞둔 시점이어서 주목받았다. 행사에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참석했다.
시 주석은 본토와 홍콩, 대만, 해외 중국인들과 교류와 조국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또 중국은 수출보다는 내수에 더 의존하는 '쌍순환(이중순환) 경제' 모델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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