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와 국제유가는 미국 대선 개표를 지켜보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235.24포인트(1.95%) 오른 1만2324.2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117.24포인트(2.44%) 급등한 4922.85에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보다 372.04포인트(1.96%) 상승한 1만9358.2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96.49포인트(1.67%) 뛴 5883.26을 나타냈다.

AP통신은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최근 시장을 짓눌렀지만 투자자들이 승자가 가려질 경우 대규모 경기 부양책 추진 등의 낙관 요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1.49달러) 뛴 39.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20분 현재 배럴당 3.5%(1.40달러) 오른 41.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가 맞붙은 전날 대선을 둘러썬 혼돈 속에서 미국의 원요 재고 급감 소식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