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현지시간) "지금 우리가 있는 지점에서 느낌이 아주 좋다"고 말하며 대선 승리를 자신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지자들에게 "인내심을 가지라"고 촉구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마지막까지 전국에서 모든 표가 집계될 수 있도록 싸우고 있다"며 기금 모금을 촉구하기도 했다.
앞서 조 오말리 딜런 바이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은 "바이든 후보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CNN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가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단은 253명으로, 당선을 확정짓는 '매직넘버'까지 17명이 모자란다.
아직까지 네바다·애리조나·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알래스카는 승자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바이든 후보가 현재 앞서고 있는 네바다(6명)와 애리조나(11명)를 가져간다면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오말리 딜런 본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고 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상당한 득표차로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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