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이 서울시립묘지의 분묘를 개장(改葬)하고 화장을 실시한 유족에게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개장·화장에 80만~100만원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비용을 반값으로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총 2억원을 투입한다.

비용 지원대상은 용미1·2묘지, 벽제묘지, 망우리묘지, 내곡리묘지 등 서울시립묘지 5곳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설공단은 방치된 분묘를 정리하고 묘역 주변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분묘개장·화장 비용지원 조건은 Δ11월 9일~12월 31일 개장 및 화장 완료 Δ시립장사시설 전산시스템에 분묘 관리비 체납 없음 Δ2021년 1월 10일까지 개장·화장 소요비용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 등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벽제리와 내곡리묘지 내 무연고 분묘와 재사용 신청을 하지 않은 분묘 400여 기에 대해 묘적부 확인, 연고자 신고 안내, 개장 공고 등을 실시하고 절차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개장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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