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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도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1%대 하락 마감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3포인트(0.23%) 상승한 2452.8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86억원, 156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329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SK하이닉스(0.58%), 삼성전자우(0.91%), 현대차(0.58%)는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8%), LG화학(-4.36%), 네이버(-5.03%), 셀트리온(-2.98%), 카카오(-4.17%)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2포인트(1.22%) 하락한 840.7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380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0억원, 16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CJENM(0.30%), 케이엠더블유(1.44%), 휴젤(1.90%)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17%), 씨젠(-8.94%), 에이치엘비(-1.17%), 알테오젠(-5.39%), 셀트리온제약(-2.60%), 카카오게임즈(-2.20%), 에코프로비엠(-0.40%)은 하락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긍정적인 3차 임상 초기 결과에도 일반인에게까지 백신 투입이 되려면 2021년 말이나 되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정상으로 복귀' 가능성이 나오면서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다만 "정상으로의 복귀가 진행될 경우 실적 개선세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는 언택트 종목군은 매물 출회가 나왔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