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5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0.1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금요일인 13일 아침 출근길에도 추위가 다소 완화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지표면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6시 기준 주요도시의 기온은 Δ서울 9도 Δ인천 10도 Δ춘천 3도 Δ강릉 13도 Δ대전 4도 Δ대구 4도 Δ부산 12도 Δ전주 4도 Δ광주 5도 Δ제주 11도다.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15도 내외(남부지망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구름이 많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경북 및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지속 중이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대구,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울진평지·경주·포항·영덕·영주·안동·칠곡·경산·영천·구미), 강원도(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삼척평지·동해평지·강릉평지·양양평지·고성평지·속초평지·태백)이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의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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