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용산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5명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이날 0시보다 185명 늘어난 1만9799명이다. 밤 사이 확진자가 증가하면 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5일 이후 17일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하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51명으로 떨어졌다. 주말·연휴 효과로 검사량이 적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11월 18일 이후 세 자릿수, 12월 2일 이수 200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양천구 목동 소재 요양시설(양천구 요양시설Ⅱ)에서는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입소자 13명, 종사자 2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증가했다.

종로구 인의동 소재 종로대중사우나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방역당국은 2일 "12월 21~31일 종로구 인의동 소재 종로대중사우나 남성 이용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방역당국은 3일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17일까지로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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