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 FDA에 임상2상 IND를 신청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압타바이오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APX-115’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7일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기존 당뇨합병증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APX-115이 세포실험에서 코로나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연구를 지속해온 결과, 안전성·부작용 이슈가 없어 코로나 치료제로 빠른 임상2상 진입을 기대하며 FDA에 IND를 신청했다.

APX-115는 엔도솜을 통한 바이러스 이동을 차단한다. 바이러스 변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최근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의 대응책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는 게 회사 주장이다.
 
회사는 이번 미국 FDA에 제출한 임상2상 시험계획이 승인되면 미국 내 12개 병원에서 8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착수한다. 바이러스 사멸 증상 외에 염증 및 섬유화 등 합병증에 대한 치료 효과 또한 검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