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다시한번 3000선을 돌파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다시한번 3000선을 돌파했다. 하루만에 3000대로 올라선 코스피가 안착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7일 오후 2시42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대비 74.28포인트(2.50%) 오른 3042.4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3050선까지 치솟기도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1억원, 1조1093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까지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단 개인은 1조328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산업 슈퍼사이클 기대감,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친환경 정책 가속화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올해 상반기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높다는 점에서 상반기 주식시장은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6개월동안 지속된 차화전 랠리 역시 반도체 실적 개선 본격화와 함께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8.34%), 복합기업(6.52%), 생명보험(6.50%)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05포인트(4.05%) 상승한 985.44을 기록하며 980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