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파죽의 9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KCC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90-82로 승리했다.
이로써 9연승을 달린 단독선두 KCC는 20승(8패) 고지에 선착했다. 2위 안양 KGC와 승차도 3.5경기로 벌렸다.
반면 KT는 14승13패로 5위를 지켰다.
1쿼터를 23-18로 소폭 앞선 KCC는 2쿼터 36-39로 역전을 허용한 채 마쳤다.
이후 3쿼터까지 62-63으로 바짝 추격에 성공한 KCC는 4쿼터에 접어든 뒤 경기를 뒤집었다. 엎치락뒤치락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막판 공격이 연거푸 성공했다. 필요할 때마다 나온 타일러 데이비스, 송교창, 이정현의 결정적 득점이 빛났다.
분위기를 잡은 KCC는 끝내 9점차 승리를 챙겼다.
KCC는 이정현이 22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타일러 데이비스가 21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송교창도 16점 9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KT는 허훈이 24점 9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으나 4쿼터 집중력에서 KCC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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