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 결제대금 총액이 6169조2000억원으로 전년(5549조2000억원)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 결제대금 총액이 6169조2000억원으로 전년(5549조2000억원)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전년(468조6000억원)보다 28.2% 늘어난 600조9000억원으로 채권 결제대금 총액의 9.7%를 차지했다.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전년(5080조6000억원) 대비 9.6% 뛴 5568조3000억원이었다.

상품 유형별로 보면 국채(3087조원),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1428조원), 단기사채(1053조원) 순으로 많았다. 국채 및 CD·CP 결제대금은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는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국채전문 유통시장(457조1000억원), 장내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시장(126조원), 장내 일반채권시장(17조8000억원)이 순서로 많았다.

지난해 채권 거래대금은 1경437조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이 2.1% 증가해 2492조원, 장외 채권기관 거래대금이 9.5% 증가한 7945조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