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1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2월1일부터 시행하는 대책을 소개했다.
첨단장비 무인항공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하는 시범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하여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드론으로 순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불감시 강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무인감시카메라 14대에 더하여 블랙박스 8대(기존 57대) 추가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 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북한산 등 지난 30년간 산불이 자주 발생했던 곳 중 24개소를 ‘산불발생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관리에 나선다. 산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요양병원, 요양원 등 안전취약 이용시설 등 17개소에 대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와 대피로 등을 사전에 안내한다.
공중진화 강화를 위하여 산림청, 소방청,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이 보유한 진화 헬기 총 30대를 공동 활용한다.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영상‧웹툰 홍보를 실시하고,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시민 위기상황 홍보․전파 체계 운영 및 주민대피 안내체계를 구축한다.
지상진화 강화를 위하여 산불장비 현대화사업은 금년에도 계속 추진한다. 산불장비의 성능 향상과 개선을 위하여 ▴소방호스를 산 정상부까지 연결하여 진화가 가능한 고압수관 ▴산불소화시설 ▴산불진화차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 현대화 된 지상진화 장비를 추가로 확보해 초동진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금년에도 서울시의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고, 산림청·소방청·군·경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