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5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종가 기준 다시 3000선 위로 올라섰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32포인트(2.70%) 상승한 3056.5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4억원, 690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78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삼성전자(1.22%), SK하이닉스(-2.04%), LG화학(3.06%), 삼성전자우(0.27%), NAVER(1.46%),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삼성SDI(1.50%), 현대차(4.15%), 셀트리온(14.51%), 카카오(0.11%)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19포인트(3.04%) 상승한 956.9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68억원, 170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24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9.06%), 셀트리온제약(7.03%), 에이치엘비(7.22%), 씨젠(8.91%), 펄어비스(5.43%), 알테오젠(7.81%), 에코프로비엠(2.34%), 카카오게임즈(7.40%), CJ ENM(2.35%), SK머티리얼즈(4.50%) 모두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등 수급적인 요인과 함께 인민은행이 980억 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여기에 한국 수출이 전월 대비 11.4%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점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