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 이은형이 박소현을 울게 했던 사건을 사과했다.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극한우정 특집, 우린 아마도 전쟁 같은 우정'으로 꾸며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안무가 배윤정, 코미디언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은형이 MC 박소현에게 사과할 일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은 박소현이 그룹 빅스의 팬임을 전하며 "저에게 빅스 콘서트를 가자고 제안해 함께 가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은형은 박소현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남편 강재준의 차를 빌려 박소현을 데리러 갔다고.
이은형은 익숙지 않은 차에 가까스로 공연장에 도착했지만, 공연장을 착각해 결국 빅스 콘서트에 15분이 늦어버린 것. 박소현은 당시를 떠올리며 "울고 난리 났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떨린다"고 털어놨다.
행복하게 공연을 관람한 박소현은 공연 마지막,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오프닝"이라는 빅스 라비의 말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고. 박소현은 "그날의 공연은 그날밖에 없다"고 전하며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이은형은 미안해하는 자신에게 박소현이 "이것조차 콘텐츠다. 언젠가 이 이야기할 때가 오겠지"라고 다독였다고 전하며 재차 사과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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