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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가령이 성훈에게 또 분노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 5회에서는 술에 취한 채 귀가한 부혜령(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샤워를 마친 판사현(성훈 분)은 부혜령이 욕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자 당황했다.

부혜령은 판사현의 상간녀를 언급하며 "잘해줘? 어떻게 해주는데?"라고 물었고, "원하는 게 애야? 애 낳아줄게. 애 갖자, 우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마음 다르냐"며 판사현을 원망했다.


판사현은 "전혀 예상 못했다. 내 마음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부혜령은 "애 갖자"며 "맨정신으로는 용서가 안 된다"면서 판사현과 동침을 시도했다. 판사현은 그런 부혜령의 손길을 뿌리쳤고, 화가난 부혜령은 따귀를 때렸다. 판사현은 "이러지말라"고 했지만 부혜령은 "뭘 이러지마, 우리 부부야"라며 "어머니가 애 낳으라고 그러셨어. 아이 안겨드리지 뭐"라고 완강하게 나왔다.

판사현은 "못 끝내"라고 말했지만, 부혜령은 "나랑은 끝내도 그 여자랑은 안 돼? 못 헤어져? 내가 애 가져도?"라고 반문했다. 결국 판사현은 "임신했어"라고 상간녀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부혜령은 "임신? 그 여자가? 얼마나?"라고 물었고, 판사현이 임신 6주라고 말하자 "못 믿겠어, 누군지 데려오라"고 말했다. 판사현은 초음파 사진을 건넸고 "미안해, 평생 사죄하면서 살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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