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실시한다. / 사진=LG전자

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가전업계가 일찌감치 에어컨 신제품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주요 가전 제조사들은 최근 2021년형 신형에어컨을 선보인 데 이어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1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대상인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2021년형 LG 휘센 타워와 휘센 듀얼 에어컨 인기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입하는 고객도 종류에 따라 10~2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며 제조사, 제품타입 등과 관계없이 사용하던 에어컨을 LG 휘센 에어컨으로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위니아딤채도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디션, 위니아 둘레바람 플렉스,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 등 3종 제품을 대상으로 3월31일까지 구매해 4월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한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에디션 제품의 경우 싱글제품이 15만원, 멀티제품은 30만원 할인된다. 위니아 둘레바람 플렉스 에어컨의 경우 등급에 따라 싱글제품은 20만원에서 30만원까지, 멀티제품은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둘레바람 에어컨은 싱글제품 15만원, 멀티제품 25만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신형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과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구입할 경우 최대 60만원이 할인된다.

삼성전자 역시 에어컨을 비롯해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비스포크 페스티벌'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전업계가 이처럼 이른 에어컨 프로모션을 시작한 이유는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겨울 최저 기온 영하 18.1도를 기록한 2016년에는 여름에 22일 가량 폭염이 지속됐고 최저 기온이 영하 17.8도였던 2018년에는 32일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