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명절기간 중 복지사각지대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 사진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적극 발굴하고 명절기간 중 위기가구 발생에 대비한 신속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저소득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명절 전후를 포함한 기간 동안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도록 ‘2021년 설 명절 복지사각지대 발굴‧보호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지원 및 보호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르면 마포구는 명절 전, 동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대상자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고위험 1~2인 가구, 연휴기간 중 가족왕래가 없는 복지대상자, 주거취약가구 등 안전‧돌봄 취약가구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가 지난해부터 신규 도입해 운영 중인 ‘마포 안부콜(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을 통한 모니터링이 함께 이뤄져 많은 위기가구 및 복지대상자를 신속하게 점검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복지통장, 동협의체 위원 등 지역 내 각 동의 인적자원망으로 구성된 299명의 돌봄 이웃과 취약계층 2105가구를 1대 1로 매칭해 안부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해야 할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구민이 없도록 명절기간 뿐 아니라 그 전후로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