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체 티몬이 코스닥 상장 추진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련주 찾기 움직임도 분주하다. 
티몬 관련주는 한화투자증권·SK네트웍스·KG모빌리언스가 거론된다. 이들 기업은 티몬 결제를 담당하는 차이(CHAI)와 차이코퍼레이션에 투자한 상장사들이다.

22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55%(130원) 상승한 2980원에, SK네트웍스는 4.25%(230원) 상승한 5410원, 코스닥시장에서 KG모빌리언스는 14.87%(1400원)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상장 전 지분투자를 통해 305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PSA컨소시엄이 국내 기관과 외자유치 등을 통해 255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투자유치를 마무리한 티몬은 미래에셋대우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티몬은 초·분 단위로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타임커머스'를 내세워 신규 가입자가 전년대비 47.8% 증가했다. 또한 프리미엄 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은 지난 3분기 기준 동기 대비 5배, 매출은 5.5배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