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광문고. 2021.3.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동구 광문고 스포츠클럽 '광문FC' 소속 학생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구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구 1206~121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08번 확진자는 광문고 1학년 학생이자 광문FC 소속 학생선수다. 무증상 감염자로, 전날 중랑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문FC 집단감염 관련 광문고 학생 확진자는 중랑구 1208번 확진자를 포함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16명으로 늘었다.

지난 5일 학생선수 2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다른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등으로 전파가 이뤄졌다.

확진 학생을 학교급별로 보면 1학년이 3명, 2학년이 7명, 3학년이 6명이다. 이 가운데 15명은 학생선수이고 나머지 2학년 학생 1명은 학생선수와 함께 수업을 들은 일반 학생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광문고 모든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됐다. 광문고 전교생은 1052명으로 이 가운데 확진자 16명을 제외한 10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1학년)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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