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함께 NHN, SK텔레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퓨리오사AI, 리벨리온, KT, 네이버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10여개 기관·기업들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 국산 반도체 실증·적용 적극 검토 ▲수요 맞춤형 반도체 개발 협력 ▲광주 AI 집적단지 내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수요연계형 AI 반도체 실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NHN은 AI 반도체의 대표적인 수요시장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으로서 SKT 및 AICA과 함께 NHN컨소시엄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SK텔레콤에서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에 대한 기술 실증 지원을 수행한다. AI 반도체 실증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아 앞으로 2년간 운영된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이 ‘AI 반도체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AI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N은 국내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AI 사업자로서 국산 AI가속기가 ‘제2의 D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 제조사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