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던 항공사들이 일부 여객기 운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항공주가 상승세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던 항공사들이 일부 여객기 운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항공주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3분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40원(10.27%) 오른 3650원에, 티웨이홀딩스는 6.21% 오른 1540원에 거래중이다. 한진칼(4.57%) 대한항공(4.10%) 제주항공(5.82%) 진에어(4.25%) 등도 동반 상승세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정기편 운항을 한다. 현재 해당 구간 항공권 판매가 시작됐으며 이후에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확정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 운항을 준비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운항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대한항공은 11월 운항하는 인천~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진에어는 현재 주1회 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백신 접종자의 자가 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해외여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괌·사이판 정부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격리를 면제해 주는 것도 우선 운항을 결정한 이유로 분석된다. 백신 미접종자는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음성인 경우에만 격리가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