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상반기 내 1300만명 1차 접종이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달 까지 전 국민의 25%가 백신을 맞는 셈이다./사진=홍봉진 머니투데이 기자
방역당국이 상반기 내 1300만명 1차 접종이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달 까지 전 국민의 25%가 백신을 맞는 셈이다.
6월 첫째주에는 하루 30만~35만명 접종이 진행된 뒤 6월 둘째주와 셋째주에는 하루 50만명 안팎으로 접종을 진행하며 오는 20일까지 1차 예방접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4일 0시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마감한 결과,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74세 연령층 약 733만명이 예약을 마쳤으며 예약률은 80.6%이었다.

70~74세는 82.7%, 65~69세는 81.6%로 모두 예약률 80%를 웃돌았다. 60~64세는 78.8%였다.


지난 27일 하루 71만6000명까지 접종이 시행되는 등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일제히 개시되자 사전예약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일 사전예약자는 ▲5월25일 18만명 ▲5월27일 22만명 ▲5월31일 33만명 ▲6월3일 28만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약 709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전 국민 대비 13.8%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75세 이상, 30세 미만 군 장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제외자 접종 진행) 등을 감안하면 상반기 1300만명 이상 접종과 전 국민 25% 이상 접종이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