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4.26%)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6월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1달러, 1.16% 올라 배럴당 68.8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WTI는 장중 배럴당 69.0달러까지 상승하며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7월 인도분도 전일보다 1.1달러, 1.6% 상승한 배럴당 71.35달러에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71.48달러까지 뛰어올라 2020년 1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는 선진국의 백신 접종 가속화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 유입이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신증권 김소현 연구원은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백신접종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 드라이빙 시즌 돌입은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에너비스는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경유 등의 일반유와 LPG를 매입해 서울·경기·인천지역 직영 사업장을 판매망으로 하는 도·소매업 및 국도변 스마트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