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시장은 "한때 그저 망우리 너머 작은 베드타운 도시에 불과했던 구리시가 더 큰 도시로 도약하는 유일한 길은 새로운 경제구조 전환뿐"이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야 하는 서비스업 위주의 현 구리시 산업구조를 시대적 환경에 따라 디지털 경제로 바꿔가야 한다"고 이같은 지역경제 혁신론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과는 다른 시정 환경 속에서 익숙했던 지금까지의 생활방식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기대할 수 없다"며 "상상 하나만으로 산업이 되는 혁신시대이기에 구리시도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서 행정혁신으로 과감하게 쇄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3년을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비장한 각오로 주목했다"며 "그렇게 지난 3년의 시간 동안 거름으로 든든한 나무를 키우듯 지금까지 가보지 않았던 길에서 놀라운 변화들을 만들어 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성과인 시 승격 35년 만의 최대 경사라 손꼽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언급하며 "우리 모두 힘을 합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출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유치로 향후 연간 법인지방소득세 수입이 최소 100억원 이상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과 더불어 도시브랜드 가치도 급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안 시장은 13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되다 고비를 넘지 못하고 멈춰섰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을 언급하며 "급변하는 시대 흐름 앞에 과감히 접어야만 했다"며 "그 대안으로 혁신기술이 융합한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이 국내 유수 기업들로 구성된 민간사업자인 ‘KDB산업은행 컨소시엄’ 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그린벨트 해제 등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해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먹거리 시장을 선점하는 블루오션을 창출할 푸드테크 밸리를 e-커머스 물류단지가 예정되어 있는 사노동에 함께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연계한 용역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안 시장은 "큰 프로젝트 외에 한편으로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저성장,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공유하며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이를 토대로 경제, 문화, 복지, 보건, 골목상권, 공공일자리 문제 등 분야별로 구리시에 부족한 다양한 시설들과 제도를 도입하고 새로운 공공 인프라를 갖추는 일에 주력해 왔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구리시는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다문화 가족과 공존하는 ‘여성행복센터’ 건립과 ▲지난 1월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교육시설인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콜센터’ 운영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시민 모두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의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킬 ‘구리랜드마크 타워’ 는 오는 2022년 착공을 위해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며, 그리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갈매지식산업센터’ 는 임기 중 준공되어 향후 우수한 인재들이 창의적인 신기술을 연구하고 땀 흘리는 혁신창업 생태계의 거점 공간으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밖에 건강한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만드는 공공시설도 많이 갖춰졌다 ▲여성의 경력단절을 회복시키는 ‘행복구리 그루터기 새일센터’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구리시 ‘공동체ㆍ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우리동네 건강지킴센터’ ▲황혼의 시기를 건강하게 지켜드리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청소년 문화생활의 거점 공간인 재단법인 ‘구리시 청소년재단’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6만 5천여 자원봉사자들의 쉽터 ‘자원봉사센터’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49억원과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 지원사업 10억원 등 총 5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되는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민 건강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2년이면 시민을 맞을 예정이다.
구리시 집중상권지역이자 최대의 번화가인 이른바 ‘꽃길’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리전통시장 제2주차빌딩’, 수영장과 볼링장 등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갈매공공체육센터’ 건립 등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독립적인 지역문화행정 엔진역할을 하게 될 ‘구리문화재단’과 전통시장의 시설환경과 경쟁력 있는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문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를 열어갈 ‘지하철 8호선’ 에 이어 ‘지하철 6호선과 9호선의 구리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비롯한 시민여러분의 숙원을 반드시 성사시키고자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렇게 구리시는 취임 후 3년 동안 하나하나 숙제를 풀어나가듯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며 "아울러 민선 7기 출범 후 시민 여러분께 성심을 다해 약속드렸던 6대 분야 92개 공약사업에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대부분 본궤도로 올렸으며,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은 제도와 인프라를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시민이 빛나는 새로운 모습들로 담아 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승남 시장은 “현 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저성장,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역시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지난 3년간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구리시 공직자들과 함께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라는 놀라운 결실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승남 시장은 “현 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저성장,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역시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지난 3년간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구리시 공직자들과 함께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라는 놀라운 결실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