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103.0으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기준값을 웃돌며 3개월 연속 낙관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35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2021.7.12∼19)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7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0으로 전월대비 3.9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은 103.2로 전월대비 7.1포인트 하락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0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 101.3 ▲6월 106.9 ▲7월 103.0으로 3개월 연속 기준값을 상회하며 낙관적 국면이 지속됐다. 

항목별로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90)와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CSI(97)는 전월에 비해 각각 2포인트씩 하락했고, 가계수입전망CSI(98)는 전월과 동일하며 소비지출전망CSI(106)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86)와 향후경기전망CSI(97)는 전월에 비해 각각 7포인트, 13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취업기회전망CSI(89)는 전월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고, 금리수준전망CSI(121)는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저축CSI(90)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으며 가계저축전망CSI(94)는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1)와 가계부채전망CSI(99)는 전월에 비해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9)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128)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높아져 지난해 12월(128)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임금수준전망CSI(120)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