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요즘 너무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새로 시작하는 일로 체크할 일, 공부할 일, 결정할 일 투성이"라며 "매일밤 포기하는 맘이 생기지만 내가 전생에 공부를 너무 안 해서 이런 시기를 주셨나 할 정도다"라고 토로했다.
함소원은 딸 혜정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혜정이 어린이집 보내기, 중국어 공부, 제품사 미팅, 혜정이 재우기 그러고 나면 다시 날밤새며 공부. 다시 20살 신입생이 되어 저 밑에서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그러다가 사무실에서 혜정이와 영상통화하는 너무 행복한 제 미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감사 요즘 너무 힘들었어요. 새로 시작하는 일로 체크할 일 공부할 일 결정할 일 투성이. 이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맞나 의문이 생길 정도로 매일 밤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지만 내가 전생에 공부를 너무 안해서 이런 시기를 주셨나 할 정도로. 하지만 다시 초심의 마음을 잡고 할 일의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 할 수 있어. 내가 50 넘었으면 시작도 못했어. 염불하듯 내 책임을 다해보자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 해보자. 혜정이 어린이집 보내기 중국어 공부 제품 사미팅 혜정이 재우기. 그러고 나면 다시 날밤새며 다시 공부. 다시 20살이 되어 신입 신입생이 되어 저 밑에서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는 그 기분. 그러다가 사무실에서 혜정이와 영상통화하는 너무 행복한 제 미소를 발견했어요. 난 행복한사람이구나 적어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