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일 델타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약바이오·반도체·전기가스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4포인트(0.09%) 상승한 3205.26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453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98억원과 24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2포인트(0.23%) 오른 1033.56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과 9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장 초반 4200계약이 넘는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와 기관의 차익거래성 현물(유가증권) 순매수가 3500억원 이상 유입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유안타증권은 "인플레이션 부담과 델타바이러스에 따른 경기 둔화 및 피크아웃 우려가 상존하며 운수창고, 철강, 은행, 건설, 화학 등 경기민감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