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입원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사진은 2020년 10월30일 순환기내과 진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을 찾은 이 전 대통령. /사진=뉴스1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를 위해 찾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입원 7일 만인 2일 퇴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안양교도소로 이송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병 치료를 위해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이 전 대통령은 2일 퇴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백내장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대법원에서 중형을 확정받고 동부구치소에서 수형생활을 했다. 이후 올해 초 안양교도소로 이송됐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당뇨·기관지염 등 지병으로 입원했다. 지난 4월16일에는 정밀검사와 진료 목적으로 나흘 동안 입원했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 퇴원과 관련해 “퇴원·이송시간은 보안상 이유로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