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식을 시키면 비트박스를 녹음해 보내주는 사장의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사진=독자 제공, 커뮤니티 캡처
"음식 시키면 비트박스 해드립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음식보다 비트박스를 더 잘한다는 음식점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글에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남긴 트윗이 캡처돼 있다.

트위터 이용자는 한 마라탕 가게에서 음식을 시킬 때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마라탕 가게 배달 리뷰에 사장님이 비트박스를 너무 잘한다는 내용이 줄줄이 쓰여 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소리냐"며 "요청사항에 써주면 주문자 닉네임을 넣은 비트박스를 보내준다고 한다. 이게 대체 뭔 소리야"라고 물었다.


이에 트위터 이용자는 실제 주문을 하면서 사장에게 비트박스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그러자 사장은 비트박스를 녹음해 보냈다. 사장은 현란한 비트박스를 뱉고 "주문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셨으면 리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장의 비트박스를 들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재능 잘 살리시네", "짧고 강렬하다 좋은데?", "점차 치열해지는 자영업의 세계"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