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곡성군에 따르면 민선 7기 곡성군은 2018년 하반기 5개 분야 71개의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3년이 지난 현재 곡성군은 공약 사업 중 41건을 완료하고, 23건을 정상추진하며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곡성군의 5가지 공약 분야 중 가장 높은 완료율을 보이는 것은 교육 분야다. 자연생태교육 기반을 조성해 꿈이 실현되는 창의교육을 펼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총 9개의 공약사업을 내세웠고 이 중 9건 모두 완료함으로써 100%의 완료율을 달성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21개의 공약 중 16건을 완료했고 5건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미래농업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관행농업에서 과학영농으로 농업의 체질 개선에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맞춤형 스마트팜 시설 기반을 4개소 육성하고, 지역의 환경적 특성에 맞는 시설하우스 4종을 개발했다. 또한 135명의 청년농들에게 영농정착금과 시설 자금 등을 지원하며 미래농업을 대비하고 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17개의 공약사업 중 8건을 완료하고 8건을 정상추진 중이다. 지역을 크게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특화 발전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옥과권역은 미래 산업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한 공약사항으로 KTC 시험연구원을 유치에 성공했고, 나아가 고압전선 국제상호인정 평가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남과학대와 협력해 청년농 인큐베이팅 허브센터를 만들어 청년후계농 36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곡권역은 생태관광과 특색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180억 규모의 대황강 수변 생태관광벨트화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대황강에는 생태탐방로 조성이 완료됐다.
국가 뉴딜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석곡면 시가지에 136억을 투입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12개 공약 사항 중 6개 사업을 완료했고, 3건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12건의 공약 중 2건을 완료했고, 7건을 추진 중이다. 섬진강변 전선을 지중화하겠다는 공약은 현재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160억 규모의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도 지난 5월 첫 삽을 떴다.
구)오곡초에는 119억을 들여 아토피 치유, 건축학교 등 교육, 체험, 거주, 커뮤니티가 결합된 관계인구 창출의 거점 공간 스테이션 1928을 조성 중이다.
곡성군은 앞으로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사업 효과를 검토하고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2026 중장기종합발전계획 보완 용역을 추진하며 지방분권, 언택트 시대의 도래 등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어떤 공약과 정책이든 군민들께서 그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함으로써 군민들께서 느끼는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2019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이행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