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경부선 전의역 인근 전차선 장애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페이스북
경부선 전의역 인근 전차선 장애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5일 오전 3시쯤 경부선(일반) 상행선 전의~전동역 구간서 심야 선로보수 작업 중 선로보수 장비가 전차선 전철주와 접촉하면서 급전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경부선 전의~조치원역 간 상행선 운행이 중지돼 하행선 한개 선로로 상·하행 열차를 운행하면서 일반열차의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현재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운행 중지된 열차는 무궁화 11개 열차(서울~부산 6회, 서울 ~ 동대구 2회, 서울~제천 2회, 서울~여수EXPO 1회)와 ITX새마을 전열차(경부선 20회, 호남선 12회, 전라선 4회, 경전선 2회) 등이다. KTX열차는 정상 운행중이다.

한국철도는 장애 발생 즉시 긴급 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운행 중지된 열차의 고객을 상대로 SMS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