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일 기업실적 호조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강보합세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포인트(0.25%) 오른 324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포인트(0.33%) 상승한 1039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0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코스닥에서 26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920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730억원과 4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69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전기전자·섬유의복·보험·기계·종이목재·유통·증권업종 등이 소폭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과 통신은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수혜 기대감에 코세스와 옵티시스가 각각 26%와 17% 급등했다. SM C&C는 에스엠 지분 매각 흥행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24%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면서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도 기업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군 중심으로 선별적 접근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