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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교보생명에 이어 삼성생명과 동양생명이 단기납 종신보험을 내놓는다. 20년납에 비해 납기가 짧아 상대적으로 빠른 기간 내 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6일 보험권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들은 이달 중 단기납 종신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신보험은 10년 이상의 장기 상품인데다 보험료가 비싸고 `사망 후에야`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잘 가입하지 않으려는 상품이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보험료가 비싸고 장기납입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해 자본을 확충해야 하는데 저축성보험은 회계장부상 부채로 계산되기 때문에 생보사들은 보장성보험 판매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보장성보험 중에서도 치매보험에 주력해 왔는데 종신보험료 인하 요인이 생기면서 젊은세대 등을 공략할 신상품을 앞세운 종신보험이 다시 주력상품 자리를 되찾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