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의 수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6일 열린 3라운드를 준비하는 고진영 선수(26) 모습. /사진=뉴스1
2020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메달 획득 셈법이 복잡해졌다. 

6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 한국 대표팀 4명이 출전했으나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고진영(26)·김세영(28)은 이날 공동10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선두와 8타차다. 지난 5일 2라운드를 공동 6위로 마무리한 고진영은 이날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선두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효주(26)·박인비(33)는 각각 공동 18위·25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를 마친 6일 현재 김효주와 박인비 중간합계는 각각 5언더파 208타·3언더파 210타로 메달권 진입 전망이 어두워졌다.

4명의 태극전사는 오는 7일 마지막 4라운드에서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하지만 태풍·폭우 예보로 대회 축소 가능성이 존재해 3라운드까지 결과만으로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다. 

3라운드를 마친 현재 1위는 미국의 넬리 코다(23)다.